주택연금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계속 유지하면서, 그 집을 기반으로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은 일정한 연령을 충족하고 실제 거주 중인 주택이 기준에 맞을 때 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 확인하기
정해진 나이와 거주 요건을 충족하고, 보유한 집의 기준이 맞으면 제도
이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연령 요건
신청자와 배우자는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부부 중 한 분이라도 만 5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 범위에 들어갑니다.
◆ 주택 보유 조건
①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 합이 12억 원 이하여야 제도 이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② 여러 채를 가지고 있어도 전체 금액이 12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 범위입니다.
③ 두 채의 금액을 합산했을 때 기준을 넘는 경우, 일정 기간 안에 주택 수를 조정하는
④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상 주택 유형
- 법령에서 주거용으로 인정한 주택이 대상이 됩니다.
- 등록된 노인 주거시설 및 주거 목적 오피스텔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이용 중 다른 주택을 새로 보유하면 조정 안내가 있을 수 있으며, 조정이
- 이루어지지 않으면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거주 요건
신청한 주택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제 생활하는 주소지여야 하며, 이를
기준으로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주택연금 가입절차
기본 정보를 먼저 확인한 뒤, 신청 과정과 확인 절차를 거쳐 약속이 마무리되면
안내된 방식에 따라 제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1단계: 기본 상담
지사 방문 또는 온라인 안내로 자격·절차 확인
신청 전 준비 서류 및 진행 흐름 점검
◆ 2단계: 본인 인증 및 신청서 작성
인증 방식 선택 후 신청서 제출
필수 동의 절차 포함
◆ 3단계: 주택 조사 및 심사
주택 상태·실거주 여부 확인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 구조 확정
◆ 4단계: 계약 및 담보 설정
약정서 작성
등기 또는 신탁 방식으로 담보 절차 진행
◆ 5단계: 연금 지급 시작
금융기관과 계약 완료 후 매월 지급
초기 비용은 지급 초기 단계에서 정리되는 경우가 많음

주택 연금 가입 시 유의사항
1. 집을 추가로 갖게 되는 경우, 이용 방식이나 안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거주가 오래 유지되지 않으면 조정 안내가 있을 수 있으나,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예외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3. 매달 받는 금액은 신청 시점에 정해지며, 이후 주거 가치 변화와는 무관하게
동일하게 이어집니다.
4. 일부 공간만으로는 이용이 어려우며, 집 전체를 기준으로 절차가 진행됩니다.
5. 이용자가 사망한 경우 가족이 관련 절차를 이어가며, 정리가 필요한 금액이
있더라도 추가적인 부담이 생기지 않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유지한 채, 그 주택의 가치를 활용해 일정한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도입니다. 주택을 팔지 않고도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생활자금의 규모는 주택의 평가 수준과 신청자의 나이 등이 함께 고려되어 정해지며,
연령이 높을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집을 어떤 형
태로 제도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준비 서류와 절차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집값이 올라가면 지급액도 함께 인상되나요?
→ 지급액은 가입 시점에 확정되기 때문에 이후 주택가격 변동과는 무관합니다.
Q2. 자녀 명의 주택으로도 신청할 수 있나요?
→ 신청자(또는 배우자)가 소유한 집을 기준으로만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3. 주택 일부를 담보로 제공할 수도 있나요?
→ 담보는 전체 기준으로 진행되며, 일부만 제공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Q4. 가입 후 다른 집을 구입하면 어떻게 되나요?
→ 주택 보유 상황 변화는 지급액 조정이나 처분 안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5. 사망 시에는 어떤 절차가 진행되나요?
→ 가족이 안내된 절차에 따라 소유권 및 정산 과정을 진행하며, 부족한 금액이
있어도 추가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