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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 세율 신고방법

by 미래를 그리는 시간 2025. 3. 2.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이 면제되지만 그 한도액을 초과하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10년마다 새롭게 적용되므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세금 없이 증여를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각각 증여할 경우 증여세 면제 한도액을 더 많이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줄 때 10년마다 일정 금액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며 초과 시 세금이 부과됩니다.

 

1. 성인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

▶ 면제 금액: 10년 동안 최대 5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 가능

적용 방법: 동일한 증여자로부터 10년 이내 받은 금액이 5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증여세 면제
▶ 10년이 지나면 한도가 다시 초기화되어 추가 증여가 가능


부모가 각각 증여할 경우

▶ 부모가 각각 5천만 원씩 증여하면 최대 1억 원까지 비과세 적용
▶ 조부모도 같은 방식으로 증여 시 각자 면제 한도액 활용 가능

 

<예시>
▶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각각 5천만 원씩 증여 시 증여세 없음
▶ 10년 후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 증여 가능

 

2. 미성년 자녀 증여세 면제 한도액

 

면제 금액: 10년 동안 최대 2천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 방법: 부모로부터 받은 금액이 10년 동안 2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증여세 부과되지 않음
10년 후 다시 한도가 초기화됨


부모가 각각 증여할 경우
▶ 부모가 각각 2천만 원씩 증여하면 최대 4천만 원까지 면세 가능
▶ 조부모가 증여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면제 한도 적용

 

미성년자 절세 전략
출생 직후 2천만 원 증여 후 10년 후 추가 증여
▶ 성인이 될 때까지 10년 간격으로 증여하여 세금 부담 최소화
▶ 장기적인 주식이나 부동산 증여 시 세금 절감 효과

 

<예시>
·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각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 증여 시 증여세 없음
· 10년 후 동일 방식으로 추가 증여 가능

 

증여 대상 면제 한도(10년 기준) 적용 방식
성인 자녀 5천만 원 부모 각각 증여 시 최대 1억원 가능
미성년 자녀 2천만 원 부모 각각 증여 시 최대 4천만 원 가능
배우자 6억 원 가장 높은 면제 한도 적용
부모님 5천만 원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할 때와 동일
형제 자매 1천만 원 1천만 원 초과 시 증여세 부과
기타 친족 1천만 원 형제 자매와 동일한 면제 한도 적용
타인 없음 모든 금액에 대한 증여세 부과 

 

 

3.  혼인 및 출산 관련 추가 공제

결혼하거나 자녀를 출산하면 일정 기간 동안 부모나 조부모에게 받은 재산에 대해 추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혼인 공제
혼인 신고일 기준 전후 2년 이내 증여 시 1억 원 추가 공제

 

✅ 출산 공제
자녀 출산 후 2년 이내 증여 시 1억 원 추가 공제

 

주요 내용
▶ 혼인·출산을 합쳐 최대 1억 원까지 공제 가능
▶ 혼인·출산 각각 1억 원 공제는 불가 (통합 적용됨)
▶ 신혼부부는 부모로부터 혼인 공제 1억원과 기본공제 5천만 원 활용 가능

 

 

2025년 증여세 면제 한도액 증여세율

작년 하반기 정부에서 추진한 증여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합의되지 않아 2025년에도 기존 법안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증여세 면제 한도액은 증여자의 재산 종류와 증여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

beyondeconomy.every-ease.com

 

증여세율

증여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증여받는 금액이 많아질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상속&middot;증여 세금상식Ⅱ (5).pdf
2.05MB

 

과세표준(증여액) 세율(%) 누진공제액
1억원 이하 10 없음
1억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1천만 원
5억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6천만 원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1억원 6천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천만 원

 

 

효과적인 증여세 절세 전략

1. 10년 단위로 증여하여 면제 한도 최대한 활용
→ 증여세 면제 한도는 10년마다 초기화되므로 장기적인 증여 계획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2. 미성년 자녀에게 조기에 증여하여 절세 효과 극대화
→ 어린 시기부터 증여를 시작하면 10년마다 면제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절세 가능
3. 혼인·출산 공제를 적극 활용
→ 결혼 또는 출산 시 추가 공제시 최대 1억 원을 활용하면 세금 부담 없이 더 많은 재산을 이전할 수 있음
4. 자산 유형을 나누어 증여하여 세금 분산
→ 현금·부동산·주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증여하면 특정 자산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5. 차용증을 활용하여 증여 대신 대여해 준 형태로 진행
→ 증여로 간주되지 않도록 실제 차용증을 작성하고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면 절세 가능
6. 장기적인 증여 계획 수립으로 절세 효과 극대화
→ 단기적인 증여가 아닌 10년 주기 및 공제 제도를 고려한 장기적인 계획이 중요함

 

증여세 신고 방법 및 기한

증여를 받은 경우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1. 신고 기한

▶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 및 납부

2. 신고 방법

 

▶  홈택스 → 신고납부·세금신고 → 증여세

▶ 관할 세무서 방문 신고 (증여 받는자 주소지 기준)

 

3. 필요 서류

▶ 증여세 신고서
▶ 증여 계약서 또는 증빙자료
▶ 수증자의 신분증 및 계좌 거래 내역
▶ 감정평가서: 부동산·주식 등
▶ 신고 기한 내 미신고 시 가산세 발생
▶ 미신고 시 최대 40% 가산세 부과

 

증여세 면제 한도액이란?

증여세 면제 한도란 일정 기간 동안 세금 없이 받을 수 있는 재산의 최대한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년 단위로 면제 한도액이 적용됩니다.

 

동일한 증여자로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받으면 초과분에 대해서만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10년마다 면제 한도액이 초기화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면제 한도액은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배우자는 최대 6억 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받을 수 있으며 성인 자녀는 5천만 원이고 미성년 자녀는 2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각각 증여할 경우 면제 한도가 두 배로 증가하여 성인 자녀는 최대 1억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 및 친족 간 증여는 1천만 원까지 면세되며 타인으로부터의 증여는 면제 한도가 없고 모든 금액이 과세 대상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을 증여할 때도 면제 한도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진행하면 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년 단위로 증여를 분산하면 높은 세율을 피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절세 전략이 됩니다.